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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 재테크] 로봇 자산관리의 진화…매매 타이밍 잡아주고 종목 발굴까지
2017-03-07



스마트폰으로 주식거래를 하는 이른바 '엄지족' 투자자 비중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코스닥은 36.0%, 코스피는 31.7%에 달하는 등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스마트폰 보급이 보편화하고 핀테크 서비스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주식 투자의 공간적 제약이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엄지족 투자자들을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간편하게 주식 정보를 제공하는 'AI 자산관리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모바일 주식투자 플랫폼 '카카오증권'을 운영 중인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주식시장 현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프리미엄 주식 정보'를 오픈했다. 이 서비스의 대표 기능인 '인공지능 수급진단'은 관심 종목의 매매 타이밍을 잡거나 최근 수급이 좋은 종목을 발굴할 때 용이하다. 시스템이 스스로 학습해 미래를 예측하는 머신러닝(machine-learning) 기술이 적용됐다.


빅데이터를 분석해 거래량 분석, 공매도 취약 점수 확인 등 투자에 필요한 다각도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이용자들에게 제공한다. 또 '수급검색기' 기능을 활용하면 이용자가 원하는 조건에 맞는 종목들만 추려낼 수 있어 편리하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먼저 카카오증권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고 카카오톡 연동하기로 회원 가입을 한 후 해당 이용권을 구매하면 된다. 각 서비스는 카카오증권 인공지능 시스템과 주식 분석 전문가를 통해 매일 저녁 업데이트된다.


삼성증권은 핀테크 기업 씽크풀과 함께 스마트워치 기어S2·S3를 통해 투자 시기를 알려주는 증권정보 앱 '삼성증권 라씨i'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실시간 시세정보 확인과 관심 종목 투자 타이밍, 매매 신호를 스마트워치 화면을 통해 제공한다. 손목시계에 탑재된 만큼 빠르게 주식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삼성증권 라씨i는 삼성증권 고객이 아니어도 삼성 기어 시리즈를 가진 투자자라면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더 많은 투자 정보와 고급 기능을 사용하려면 스마트폰을 통해 라씨 모바일 앱을 설치하면 된다. 키움증권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 이슈와 종목을 발굴하는 서비스인 '투자의달인'을 알고리즘 스토어 로보마켓에 오픈했다. 가입 고객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타임라인과 스마트폰 PUSH 등을 통해 종목·이슈에 관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키움증권 스마트폰 앱 '영웅문S'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직접 주식 투자가 어려운 투자자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간접 투자할 수 있는 핀테크 자산관리 서비스도 유용하다.


신한은행은 로보어드바이저 업체 디셈버앤컴퍼니와 손잡고 모바일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인 '엠폴리오(M Folio)'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투자 성향에 따라 로보어드바이저와 전문가들의 맞춤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신한금융투자가 만든 '신한i알파' 앱을 통해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8월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해 은퇴설계와 퇴직연금 자산운용 기능을 연계한 'NH로보-프로(NH Robo-Pro)'를 출시했다. 연령, 소득수준, 금융자산 등 고객 정보를 바탕으로 한 은퇴 설계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자산 배분안과 맞춤형 퇴직연금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대신증권도 개인의 투자 성향과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자동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대신 상장지수펀드(ETF) 로보추천 서비스를 내놨다.


송치형 두나무 대표는 "카카오증권을 비롯한 국내 모바일 주식 거래 비중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언제 어디서든 모든 주식 투자 활동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본문링크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11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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